오늘은 카발란 하이볼의 가격 및 파는 곳, 그리고 위요남이 직접 먹어 본 솔직한 시음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11월 중순에 일본에 가서 봤던 하이볼이었는데요 단 며칠 만에 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만큼 따끈따끈한 신상이며 쉽게 구하기 힘든 (마치 아사히 생맥주 캔과 같은) 카발란 하이볼입니다.
카발란 위스키가 워낙 고가이고 또한 맛돌이 위스키로 유명하기 때문에 카발란 하이볼 역시 큰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과연 그 맛은 어땠을지 지금 바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카발란 하이볼 소개
카발란 하이볼은 '카발란 클래식'을 기주로 하여 소다수를 섞어 제작된 위스키 하이볼 입니다.
카발란 하이볼의 기주로 사용된 카발란 클래식은 2010년 위스키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장본인입니다.
카발란에서 최초로 제작한 카발란 클래식으로 월드 위스키 어워즈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하며 세산에 카발란이라는 이름을 알린 위스키인데요, 이렇게 어마무시한 위스키가 기주로 사용되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고 흥미롭습니다.
카발란 하이볼은 320ml이며 위스키 원액 12.5%(약 40ml), 알코올 도수는 5%입니다.
카발란 하이볼 가격 및 파는 곳
- 카발란 하이볼 가격 : 6,000원 (2캔 이상 구매 시 할인 이벤트 진행 중)
- 카발란 하이볼 파는 곳 : GS25, GS the fresh, CU 편의점, 홈플러스 등
* 할인율은 각 판매처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카발란 하이볼 솔직 시음 후기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위스키 애호가부터 초보 입문자까지 모두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위스키 하이볼이었습니다.
확실히 위스키 맛이 느껴짐과 동시에 달달하기까지 하여 너무 드라이하지 않고 목 넘김이 쉬운 그런 하이볼이었습니다.
성분표에 보면 설탕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것은 소다수에 포함되어 있는 설탕 성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너무 달지 않고 그렇다고 위스키 맛이 너무 강하지도 않은 좋게 보자면 대중적인 맛이고, 위스키 애호가 입장에서 본다면 2% 부족한 하이볼의 맛이었습니다.
일본에서 먹어본 선토리 가쿠빈 하이볼 캔처럼 단맛을 뺀 위스키와 탄산수, 레몬향으로 이루어진 하이볼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입맛에 맞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카발란 하이볼의 가격 및 파는 곳, 그리고 위요남이 직접 먹어 본 솔직한 시음후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제 한국에도 다양한 RTD(Readt To Drink : 구매 후 바로 섭취 가능한 음료) 제품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 위스키 애호가로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일본과 같이 한국에도 더 다양한 제품이 출시하기를 희망하며 오늘 준비한 콘텐츠는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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