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직접 구매한 산토리 하이볼의 시음 후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산토리 하이볼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픈런의 중심에 있었던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를 기주로 하여 만든 하이볼입니다.
최근 하이볼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 음료가 출시되고 있고 카발란, 짐빔과 같이 위스키로 유명한 곳에서 하이볼 음료를 출시하면서 경쟁이 더욱 과열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하이볼은 하이볼의 근본이라고 불리는 일본 산토리 하이볼인데요, 아직 한국에는 출시하지 않아서 일본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호기심을 갖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산토리하이볼의 시음 후기를 정리하여 드리니 보시고 구매 계획을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산토리 하이볼 소개
산토리 하이볼의 정식명칭은 산토리 가쿠 하이볼입니다.
산토리 하이볼은 유명한 산토리 가쿠빈이 기주로 사용된 하이볼 음료입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알코올 7%와 9% 제품이 출시되어 판매 중이며 제가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7% 산토리 하이볼입니다.
산토리 하이볼은 일본에서 가장 보편화된 하이볼 음료로 어느 편의점, 마트 등 다양한 곳에서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아래 표는 산토리 하이볼의 정보입니다.
산토리 가쿠 하이볼 가격 | 약 200엔 |
산토리 가쿠 하이볼 도수 | 7% |
산토리 가쿠 하이볼 주원료 | 위스키, 레몬 탄산수 등 |
산토리 가쿠 하이볼 용량 | 350ml |
산토리 하이볼 시음 후기
산토리 하이볼은 위스키를 좋아하는 애호가들이 선호할 만한 하이볼 음료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구매 가능한 짐빔 하이볼과 카발한 하이볼 대비 산토리 하이볼은 훨씬 드라이하고 위스키 맛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짐빔 하이볼은 매우 달고 카발란 하이볼은 중간 정도인데 반해, 산토리 하이볼에서는 단맛을 거의 느끼지 못할 만큼 매우 드라이하고 위스키와 탄산수(진저에일, 토닉워터가 아닌 플레인 탄산수) 두 가지만 사용하여 만든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따라서 위스키를 접해보지 못한 분이 드신다면 추가로 레몬주스, 진저에일, 토닉워터 등을 추가하여 드실 것을 추천드리고,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하며 드실 수 있는 하이볼이라고 생각합니다.
<산토리 하이볼 시음 후기 요약>
1. 달지 않은 드라이한 위스키 본연의 맛을 가진 하이볼입니다.
2.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께는 추천드리지만 위스키가 처음인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 위스키 본연의 맛에 충실한 하이볼이기 때문에 산토리 가쿠빈과 레몬 탄산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산토리 하이볼의 시음 후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일본 여행 중 산토리 하이볼을 보신다면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닌 만큼 한 번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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