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위스키 추천_위스키 요약집

오늘은 하이볼 위스키를 추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볼용 위스키는 이미 유명한 하이볼 3 대장 짐빔, 제임슨, 잭다니엘을 제외하고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위스키 4종을 선별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가격 정보는 데일리샷 기준이며 판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1)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스코틀랜드 No.1 블렌디드 위스키이자 `가난한 자들의 맥캘란`이라 불리는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입니다.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는 하이랜드파크 원액과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불리는 맥캘란의 원액을 블렌딩 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위스키의 퀄리티는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겠습니다.

 

 

원재료가 좋아야 음식도 맛이 있듯이 하이볼 또한 위스키가 뛰어날수록 하이볼의 맛은 더욱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10만 원이 훌쩍 넘는 맥캘란을 하이볼로 먹기에는 아깝겠지만 그 아쉬운 마음을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로 대신한다면 현명하고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페이머스그라우스 가격

약 30,000~35,000원 정도

 

 

2) 에반윌리엄스

에반윌리엄스

 

에반윌리엄스를 처음 보았을 때 잭다니엘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잭다니엘의 하위 제품인 줄 알았지만 에반윌리엄스에 대해 알아본 결과 저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에반윌리엄스는 버번위스키로서 스트레이트 버번으로 인정받기 위한 법적 숙성기간인 2년을 넘어선 4~5년을 숙성해 훌륭한 맛과 풍미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에반윌리엄스가 조금은 생소하실 수 있겠지만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위스키인 만큼 상품성은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반윌리엄스 가격

약 30,000~32,000원

 

3) 부시밀 오리지널

부쉬밀 오리지널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유명한 부쉬밀 위스키입니다.

 

제가 처음 부쉬밀 위스키를 구매한 계기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의 위스키 맛이 궁금하여 구매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리쉬 위스키의 근본이라고도 불리는 부쉬밀 오리지널은 아이리쉬 위스키답게 3회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를 블렌딩 한 후 원액을 버번 캐스크와 쉐리 캐스크에서 5년 동안 숙성하여 만들어집니다.

 

명성과 가격 대비 매우 뛰어난 제품력을 갖고 있는 부쉬밀 오리지널로 하이볼을 만든다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의 하이볼인 셈이니 꼭 한번 경험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쉬밀 오리지널 가격

약 40,000~45,000원

 

4) 몽키숄더

몽키숄더

 

몰트맨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된 위스키 몽키숄더입니다.

 

몽키숄더는 오로지 싱글몰트 원액만을 블렌딩 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싱글 몰트 위스키가 갖고 있는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싱글 몰트 위스키의 경우 위스키마다의 캐릭터성이 너무 강해서 입문자 분들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몽키숄더는 싱글 몰트 위스키의 풍미를 간직하면서 더욱 부드럽게 발산하여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는 위스키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몽키숄더 가격

약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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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이볼 위스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위 소개하여 드린 하이볼 위스키의 경우 어렵지 않게 구매 가능하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색다른 하이볼을 찾고 계신다면 꼭 한번 구매하여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일부 판매처 상황에 따라, 안내해 드린 금액이 실제 판매 금액과 상이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 이미지 출처 : 위스키 브랜드 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