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추천-위스키 입문자를 위한 위스키 추천 리스트 및 가격, 테이스팅 노트 정보 (내돈내산 위스키)

오늘은 위스키 입문자들을 위한 위스키 추천 리스트 및 가격, 테이스팅 노트 정보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위스키는 소주나 막걸리보다 가격이 높아서 저 역시도 새로운 위스키를 구매할 때 선택하는 것에 매우 신중하게 됩니다.

 

당장 마트에만 가도 수많은 위스키가 눈앞에 한 가득인데요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위스키를 처음 시작 할 때 어떤 위스키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직접 구매한 50여 종의 위스키 중 구매하기 쉽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우수한 4종을 추려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몽키숄더

첫 번째로 추천해 드리는 위스키는 몽키숄더입니다.

몽키숄더

 

위스키 제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몰트맨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스카치싱글몰트 위스키로 유명한 발베니의 몰트마스터였던 데이비드 스튜어트 옹이 제작한 블렌디드몰트 위스키입니다.

 **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는 싱글몰트 위스키만을 블렌딩 하여 제작한 위스키입니다.

 

몽키숄더는 달콤한 바닐라와 코코아, 꿀 등 매우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여 위스키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니트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먹는 온더락으로 드시는 것도 추천드리니 한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분
가격	리쿼샵 기준 약 60,000원
용량	700ml
알코올 도수	40%
향	코코아, 바닐라, 감초
맛	베리, 몰트, 꿀
피니시	부드러운, 페퍼민트

※ 가격은 이벤트 및 일부 판매처 상황에 따라 실제 판매 금액과 상이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와일드터키 8년

두 번째로 추천해 드리는 위스키는 와일드터키 8년입니다.

와일드터키 8년

 

와일드터키는 미국 버번위스키를 대표하는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보통 버번위스키 3 대장 하면 와일드터키, 버팔로트레이스, 메이커스마크인데요 이중 와일드터키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목 넘김과 부드러움 때문입니다.

 

버번위스키는 스카치위스키에 비해 알코올 느낌이 강하게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와일드터키 8년은 알코올 도수가 무려 50.5%인데요, 제가 직접 먹어본 느낌은 도수에 맞지 않는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알코올이 강하게 느껴지는 위스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런 저의 입맛에 자극적이지 않았다는 것은 이제 입문하시는 분들도 편히 드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버번위스키가 궁금하시다면 와일드터키 8년으로 시작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분
가격	리쿼샵 기준 약 62,000원
용량	700ml
알코올 도수	50.5%
향	바닐라, 오렌지, 캐러멜
맛	계피, 과일, 스파이스
피니시	다크초콜릿, 오크

※ 가격은 이벤트 및 일부 판매처 상황에 따라 실제 판매 금액과 상이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부쉬밀 10년

세 번째로 추천해 드리는 위스키는 부쉬밀 10년입니다.

부쉬밀 10년

 

부쉬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 증류소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제가 부쉬밀을 처음 구매한 것도 바로 이 이유에서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를 과연 어떤 맛일까?라는 궁금증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부쉬밀은 아일랜드에서 생산되는 아이리쉬 위스키인데요, 일반적으로 많이 접하는 스카치위스키, 버번위스키와는 또 다른 맛과 향이 있습니다.

아이리쉬 위스키의 표본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아이리쉬 위스키 기본에 충실한 부쉬밀 10년을 추천드립니다.

 

 

구분
가격	리쿼샵 기준 약 80,000원
용량	700ml
알코올 도수	40%
향	바닐라, 바나나, 과일
맛	초콜릿, 시나몬, 꿀, 과일
피니시	라벤더, 와인

※ 가격은 이벤트 및 일부 판매처 상황에 따라 실제 판매 금액과 상이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

네 번째로 추천해 드리는 위스키는 조니워커 블랙 라벨입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

 

조니워커 블랙 라벨은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로 영국의 수상이었던 처칠이 가장 좋아했던 위스키로도 유명한데요, 조니워커 라인에서 엔트리 라인을 담당하며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조니워커 하면 사실 조니워커 블루 라벨을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가격이 높아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위스키는 아닙니다.

 

따라서 처음 입문 하실 때는 비용적으로 부담 없으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니워커 블랙 라벨을 추천드립니다.

 

 

구분
가격	리쿼샵 기준 약 55,000원
용량	700ml
알코올 도수	40%
향	바닐라, 사과, 배, 시트러스
맛	스모키, 바닐라, 말린 과일
피니시	스모키, 오크, 달콤한, 부드러운

※ 가격은 이벤트 및 일부 판매처 상황에 따라 실제 판매 금액과 상이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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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스키 입문자들을 위한 위스키 추천 리스트 및 가격, 테이스팅 노트 정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위스키의 알코올 도수가 40% 이상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목으로 넘기기 어려울 수 있으나 조금씩 적응해 가신다면 위스키만의 향과 맛에 푹 빠질 수 있으실 것입니다.

 

제가 직접 구매해서 먹어 본 위스키 중 가장 부드럽고 달콤하며 목 넘김이 좋은 위스키들로 추천드렸으니 참고하시어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더욱 유익한 정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출처 : 데일리샷, 위요남 직접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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