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렌글라사 소개와 샌드엔드, 12년, 리바이벌 가격 및 테이스팅 노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렌글라사는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실제로 운영된 기간은 매우 짧은 중고 신인 증류소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떤 역사와 특징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주요 제품인 글렌글라사 샌드엔드, 12년, 리바이벌은 어떤 위스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 목차>
- 글렌글라사 소개
- 글렌글라사 샌드엔드 가격 및 테이스팅 노트
- 글렌글라사 12년 가격 및 테이스팅 노트
- 글렌글라사 리바이벌 가격 및 테이스팅 노트
1. 글렌글라사 소개
글렌글라사는 주류를 판매하던 제임스모어와 그의 조카들에 의해 1875년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포트소이 해안가 지역에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천혜의 자연 속에 설립된 글렌글라사 증류소는 매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것과는 달리 우여곡절이 많은 증류소입니다.
굴곡진 글렌글라사 증류소 역사
- 1875년 설립
- 1892년 하이랜드 디스틸러리에 매각
- 1908년~1931년, 1936년~1957년, 1986년~2008년 총 3차례 증류소를 폐쇄
- 2008년 Scaent Group에 인수
- 2013년 벤리악 증류소에 매각
- 2016년 브라운포맨에 인수
총 149년 역사 중 66년은 가동하지 못하고 폐쇄되어 있던 것인데요, 하지만 2008년부터 현재까지 좋은 퀄리티의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마스터블렌더인 레이첼베리가 책임지고 있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글렌글라사 위스키입니다.
글렌글라사 위스키 특징
- 글렌글라사 증류소에서 사용하는 물은 미네랄이 매우 풍부하여 달콤한 열대 과일의 풍미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 해안가 가까이 있는 글렌글라사 증류소는 숙성 과정에서 바닷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아 바다 내음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 글렌글라사는 레드와인, 버번, 쉐리 캐스크 등 다양한 캐스크 피니싱을 시도하는 증류소입니다.
2. 글렌글라사 샌드엔드 가격 및 테이스팅 노트
글렌글라사 샌드엔드는 2023년 whisky Advocate에서 1등을 수상한 위스키입니다.
버번, 쉐리, 만자니아 캐스크에서 숙성하여 풍부한 과일과 부드러운 맛이 강점인 위스키입니다.
구분 | 리쿼샵 기준 |
글렌글라사 샌드엔드 가격 | 약 100,000~120,000원 |
글렌글라사 샌드엔드 도수 | 50% |
글렌글라사 샌드엔드 향 | 버터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콜릿, 열대과일 |
글렌글라사 샌드엔드 맛 | 솔트캐러멜, 파인애플, 체리 , 자몽 |
글렌글라사 샌드엔드 피니시 | 오크, 바닐라, 스파이스, 긴 여운 |
3. 글렌글라사 12년 가격 및 테이스팅 노트
글렌글라사 12년은 2023년 리뉴얼을 통해 처음 출시한 코어 레인지 위스키입니다.
버번, 쉐리, 레드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하여 매우 복합적이고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바다 내음이 가미된 매력적인 위스키입니다.
구분 | 리쿼샵 기준 |
글렌글라사 12년 가격 | 약 90,000~100,000원 |
글렌글라사 12년 도수 | 45% |
글렌글라사 12년 향 | 살구, 무화과, 바다 향, 바닐라 |
글렌글라사 12년 맛 | 대추야자, 무화과 설탕에 절인 피스타치오 |
글렌글라사 12년 피니시 | 짭조름한, 베리류, 초콜릿 |
4. 글렌글라사 리바이벌 가격 및 테이스팅 노트
글렌글라사 리바이벌은 2008년 Scaent Group에 인수된 후 처음 출시된 의미 있는 위스키입니다.
버번 캐스크 숙성 후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에서 6개월 간 피니싱 하였으며, 현재는 단종되어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 희소성 있는 위스키입니다.
구분 | 리쿼샵 기준 |
글렌글라사 리바이벌 가격 | 약 80,000~100,000원 |
글렌글라사 리바이벌 도수 | 46% |
글렌글라사 리바이벌 향 | 버터스카치, 캐러멜, 바닐라, 오크 |
글렌글라사 리바이벌 맛 | 달콤한, 오렌지, 버터스카치 |
글렌글라사 리바이벌 피니시 | 달콤한, 고소한, 부드러운 |
지금까지 글렌글라사 소개와 샌드엔드, 12년, 리바이벌 가격 및 테이스팅 노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아직은 조금 생소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글렌글라사 위스키입니다.
앞으로는 더 이상 폐쇄 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위스키를 생산하는 증류소로 남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glenglassaugh, whiskybase, whiskynote, whiskipedia, 데일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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