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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요약집

위스키 잔-노징글라스 , 온더락 , 샷 총정리_위스키 요약집

by whiyonam 2023. 9. 19.

여러분은 위스키를 마실 때 어떤 잔에 어떤 방법으로 드시나요?

위스키 잔은 크게 노징글라스, 온더락, 샷 3가지로 분류 하는데요 잔의 모양이 다른만큼 어울리는 위스키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위스키를 마실 때 사용하는 잔의 종류부터 다양한 형태로 마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콘텐츠 목차>

  1. 샷잔, 샷글라스, 스트레이트
  2. 온더락잔(On the rock), 올드패션드 글라스
  3. 노징글라스, 테이스팅글라스

 

샷잔, 샷글라스, 스트레이트

 

샷잔
샷잔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보신 기억이 있다면 샷 글라스를 한 번쯤은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대신에 총알 한발을 던지며 위스키를 주문하던 모습이 제 기억에 매우 생생하게 남아 있는데요 샷 글라스에 대해 조금 더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명칭 : 샷 글라스, 스트레이트 
  2. 용량 : 30~45ml
  3. 유례

정확하게 사전적인 의미로 정의된 것은 없으나

첫 번째로는 바텐더가 잔을 내어 올 때 테이블에 `탕`학 내리쳐서  `샷`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

두 번째로는 서부시대에 술 값을 돈 대신 총알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총알 한 발(one shot)에 한잔이어서 라는 설

 

위 두 가지 설이 대표적인 이야기입니다.

 

 

애스크제이 아일랜드 샷잔 4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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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샷잔에 마시는 위스키는 어떤 것이 어울릴까요?

 

일단 샷잔을 이용한다는 것은위스키의 향은 느끼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따라서 향을 느끼기 좋은 싱글몰트 위스키나 고숙성의 위스키보다는가성비 좋은 5만원 미만의 위스키를 드시는 데 사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요남 추천 위스키 

제임슨 / 짐빔 / 시바스리갈 12년 / 조니워커 레드 /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온더락잔(On the rock), 올드패션드 글라스

 

온더락
온더락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고뇌에 찬 주인공이얼음이 입구가 넓은 잔에 위스키를 담아 마시는 장면을어렵지 않게 보셨을 것입니다.사실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실생활에서도 위스키를 드신다 하면보통은 온더락으로 많이 먹는 상황을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수가 높아서 독한 위스키를차갑게도 하면서 얼음이 녹아 물이 희석되는 효과까지, 그래서 조금 더 편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서많이 활용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온더락 글라스에 대해 조금 더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명칭 : 온더락잔, 올드패션드글라스
  2. 용량 : 300~400ml
  3. 유례

`On the Rock`

말 그대로 돌 위에 붓는다는 의미로냉장, 냉동 시스템이 없던 시절 위스키를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서 차가운 물이 흐르는 개울가에 있던 돌을 잔에 넣고 위스키를 부어 마신 것이 온더락의 시작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그래서 위스키를 온더락으로 드실 때크기가 작은 일반 얼음을 많이 넣어 사용하기보다는크기가 큰 돌얼음 또는 원형, 사각 얼음 하나를 넣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요연차 다이아 하이볼 위스키 언더락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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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온더락에는 어떤 위스키가 어울릴까요?

 

온더락의 특징은 위스키를 차갑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위스키가 차갑게 된다면 향은 줄어들지만

맛은 한층 더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강한 타격감이 특징적인 버번 위스키를

온더락으로 드신다면 부드럽게 버번위스키를 음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위요남 추천 위스키 (버번 3 대장)

와일드터키 8년 / 버팔로트레이스 / 메이커스마크

 

노징글라스, 테이스팅글라스

 

글렌캐런 노징글라스

 

노징글라스, 테이스팅글라스는 조금 낯선 이름일 수 있습니다.

최초 제작할 당시, 노징글라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위스키 전문가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저와 같은 동호인도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잔으로 집에서 위스키를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노징 글라스에 대해 조금 더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명칭 : 노징글라스 , 테이스팅글라스, 글렌캐런 글라스
  2. 용량 : 190ml
  3. 유례

사실 세상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001년에 처음 세상에 나타난 노징글라스는 `글렌캐런 크리스탈`이라는 회사에서 몰트 마스터들과 함께 협업하여 위스키의 향을 극대화하여 즐길 수 있는 잔을 제작한 것이 노징 글라스, 테이스팅 글라스 역사의 시작입니다.

 

 

글렌캐런 글래스 Std 2p + 프리미엄 기프트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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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노징글라스에는 어떤 위스키가 어울릴까요?

 

앞서 말씀드렸듯 노징글라스는 위스키의 `향`에 포커싱 되어있는 잔입니다.

노징글라스는 위스키의 향을 극대화하여 위스키를 드시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따라서 노징글라스에는 향이 좋은 고숙성의 블렌디드 위스키 또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드셔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요남 추천 위스키

발렌타인 21년 , 로얄살루트 21년, 맥캘란, 글렌피딕, 발베니, 야마자키 등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위스키를 더욱 다채롭게 즐기고 싶다면위 설명해 샷잔, 온더락, 노징 글라스를 사용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