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는 고급술 이미지와 함께 높은 가격으로 입문하기 제법 어려운 주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모든 위스키의 가격이 비싸지 않고 비교적 낮은 금액으로도 용도에 맞는 좋을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5만원 미만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위스키 5종을 추천해 드리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콘텐츠 목차> 페이머스그라우스 / 조니워커블랙라벨 제임슨 / 잭다니엘 Old No.7 짐빔 화이트 |
페이머스그라우스
페이머스그라우스는 1896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페이머스그라우스는 맥캘란과 하이랜드파크 위스키를 블렌딩 하여 만들어지는 위스키입니다.
매우 가볍고 향긋하며 달콤한 맛이 특징인 페이머스그라우스는 하이볼 기주로 각광받는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페이머스그라우스 가격은 약 3만원입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위스키는 잘 몰라도 조니워커라는 브랜드의 이름은 한번쯤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1909년에 출시된 조니워커블랙은 영국 처칠 수상의 위스키로도 불리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과일, 캐러멜의 달콤함, 그리고 너무 가볍지 않은 중후한 맛을 가진 조니워커블랙은 하이볼, 니트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기기 좋은 가성비 위스키입니다.
조니워커블랙라벨의 가격은 약 4~5만원입니다.
제임슨
제임슨은 위스키의 원조로 불리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위스키입니다.
제임슨은 1780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아일랜드 위스키답게 세 번 증류 생산하여 훨씬 부드럽고 가벼운 맛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니트보다는 하이볼용 기주로 많이 사용되며 제임슨 하이볼은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유명한 하이볼입니다.
제임슨 가격은 약 4만원입니다.
잭다니엘 Old No.7
잭콕으로 유명한 잭다니엘 Old No.7 위스키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인 레드제플린부터 너바나 커트코베인, 건즈 앤 로지스 등 수많은 뮤지션을 의 선택을 받은 잭다니엘은 숯 필터 여과 과정을 거쳐서 다른 미국 위스키 보단 훨씬 부드럽고 달콤하며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잭다니엘 Old No.7 가격은 약 4~4.5만원입니다.
짐빔 화이트
짐빔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버번위스키입니다.
7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역사가 정말 오래된 미국 버번위스키로 약 200년 이상 짐빔만의 레시피가 유지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위스키입니다.
버번위스키답게 강렬한 알코올 타격감은 물론이고 그 속에 달콤한 맛이 한가득 숨어 있어 하이볼을 만들면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짐빔 화이트 가격은 약 3만원입니다.
지금까지 직접 시음해본 위스키 중 5만원 미만의 위스키 중 추천 리스트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위스키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비교적 낮은 가격대의 위스키로 시작하여 조금씩 경험을 넓혀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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