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핵심 기주 글렌버기 핵심 탐구-발렌타인 단짝 글렌버기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오늘은 위스키 애호가라면 한 번쯤 들어 보았을 글렌버기에 대해 알아보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글렌버기는 발렌타인의 핵심 기주로도 유명한데요, 발렌타인 글렌버기 12년, 발렌타인 글렌버기 15년에 이어서 최근에는 발렌타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 제품이 한국 한정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렇게 한국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렌버기는 과연 어떤 증류소이고 특징이 무엇인지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렌버기 증류소

 

[출처 : 페르노리카, 발렌타인, whisky.com,whisky distilleries.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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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버기 소개

 

 

글렌버기 역사

 

글렌버기 증류소의 시작

글렌버기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증류소입니다.

 

글렌버기 증류소의 역사는 1810년 정식 허가를 받지 않았던 시기부터 시작하였으며 마침내 1829년 윌리엄 폴에 의해 정식 면허를 취득한 증류소가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킬플랫이라는 이름의 증류소였으며 1871년에 글렌버기로 이름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렌타인 글렌버기 만남의 시작

글렌버기는 1925년부터 약 10년 간 증류소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인 1936년 히람 워커가 글렌버기를 인수하면서 증류소 운영을 재시작함과 동시에 운명의 단짝인 발렌타인과 함께하면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글렌버기는 전통적인 구리 팟 스틸 증류기 6개로 연간 420만 리터의 증류액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 발렌타인 블렌디드 원액으로 사용되는 발렌타인의 핵심 원액으로 알려져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발렌타인 글렌버기 싱글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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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버기 특징 소개

 

 

글렌버기 증류소 차별점

글렌버기와 다른 증류소의 차이는 바로 발효 시간입니다.

 

글레버기의 발효 시간은 약 52시간으로 평균 60시간 이상의 발효 시간을 갖는 다른 증류소에 비해 짧은 발효 과정을 거칩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 발효된 글렌버기는 매우 가볍고 과일, 꽃과 같은 향이 풍부한 증류 원액을 생산하여 호불호가 거의 없는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풍미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글렌버기 테이스팅 노트

숙성 과정에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위스키 원액 본래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렌버기 향

글렌버기는 사과, 배, 시트러스, 꽃과 같은 향기롭게 달콤한 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글렌버기 맛

글렌버기는 부드러우며 과일, 바닐라, 초콜릿과 같이 달콤한 맛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글렌버기 피니시

글렌버기의 피니시는 열대 과일, 캐러멜과 같이 달콤한 여운이 길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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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버기, 이런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글렌버기는 기본적으로 과일, 바닐라, 캐러멜, 꽃과 같이 달콤하고 향기로운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스키 입문자, 가볍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달콤한 맛과 향을 즐기는 분들에게 글렌버기 위스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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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렌타인 기주로 유명한 글렌버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글렌버기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블렌디드 위스키인 발렌타인의 선택을 받은 증류소이기 때문에 글렌버기 이름을 붙여서 나오는 위스키라면 믿고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근 한국 한정으로 발렌타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도 출시를 하였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구매하여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발렌타인 글렌버기 16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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